얼마 전 압타밀 리콜 사태로 불안감을 겪었던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또다시 유럽 분유에서 독소가 검출되며 리콜이 진행되자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락탈리스(Lactalis)와 네슬레(Nestlé) 제품에서 세레울라이드(Cereulide)라는 식중독 유발 독소가 검출됐고, 해당 원료의 공급처가 중국 기업으로 확인되며 소비자 불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 세레울라이드 독소란? 왜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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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울라이드(Cereulide)는 _바실루스 세레우스_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독소로, 주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식중독 원인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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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문제는 영유아의 경우 반복 섭취 시 신장 손상, 탈수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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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이미 학교급식 식중독 원인 1순위로 분류될 만큼, 위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독소입니다.
2. 어떤 분유에서 검출됐고, 리콜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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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탈리스(Lactalis), 네슬레(Nestlé) 제품 일부에서 독소가 확인되었고, 프랑스 등지에서는 즉각 리콜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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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의 원료를 공급한 곳은 중국 업체로 밝혀졌으며, 원료의 품질 관리 미흡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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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업부는 현재 정밀 조사 및 위험 평가 중으로, 다른 국가로 수출된 제품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3. 국내에는 영향 없나? 수입 제품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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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국내에서 리콜 대상 제품이 유통됐다는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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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입 분유 중 다수가 유럽 제품이거나 유럽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어, 제품명과 제조국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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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도 해당 사태를 예의주시 중이며, 필요 시 수입 차단 조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4. 부모들이 지금 확인해야 할 3가지 체크포인트
1. 내가 쓰는 분유, 원산지와 제조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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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분유는 포장에 제조국, 수입업체, 수입일자가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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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탈리스, 네슬레 제품 사용 중이라면 즉시 제조번호 확인 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문의를 권장합니다.
2. 제품 이력 추적 가능한 ‘이력분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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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수급부터 제조·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브랜드의 분유가 안전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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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또는 배치번호 조회 서비스 제공 여부도 체크하세요.
3. 유기농, 친환경 인증만으로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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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인증은 농법 기준이지 미생물·독소 검출과는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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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검출 내역, 품질검사 결과 제공 여부가 실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5. 전문가 Q&A: “세레울라이드, 끓이면 괜찮을까요?”
A. 끓여도 독소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세레울라이드는 열에 강한 독소로, 일반적인 조리(70~100도)로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염된 제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하며, 안전성 검사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입니다.
6. [2026년 기준] 분유 선택 시 최신 기준 체크리스트
| 점검 항목 | 확인 방법 |
|---|---|
| 제조국/제조사 | 포장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 |
| 독소/유해물질 검사내역 | 브랜드별 품질관리 섹션 확인 |
| 이력추적 가능 여부 | QR코드 또는 배치번호 조회 |
| 식약처 등록 여부 | 식약처 수입식품 정보마루 확인 |
7. 마무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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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제품 제조국, 브랜드 즉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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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분유는 최근 리콜 이슈 여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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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 수입 경로, 품질검사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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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불안하다면, 다른 브랜드로 교체 후 의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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