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에 주식소송 승소 (하이브 255억 지급 판결 핵심 정리)


민희진 풋옵션 1심 승소 판결이 나오면서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2026년 2월 12일 법원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풋옵션 행사가 유효하다고 판단했고, 하이브가 약 255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의 핵심은 단순 금액이 아니라, 주주 간 계약 해지의 정당성 여부였습니다.


1. 사건의 출발: 풋옵션 행사

민희진은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에 따라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풋옵션이란: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정해진 방식으로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

계약상 계산 방식은

  • 최근 2개 연도 평균 영업이익 × 13배

  • 해당 금액 중 지분율 75% 반영

이를 적용하면 약 260억 원 수준이 산출됐고, 법원은 그중 약 255억 원 지급을 인정했습니다.


2. 하이브 vs 민희진, 쟁점은 무엇이었나


하이브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 2024년 7월 이미 주주 간 계약은 해지됐다

  • 신뢰를 깨는 중대한 위반이 있었다

  • 따라서 풋옵션 권리도 소멸했다

반면 민희진 측은

  • 중대한 계약 위반은 없었다

  • 해지 통보는 무효다

  • 풋옵션은 유효하다

라고 맞섰습니다.

결국 법원이 판단한 핵심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계약을 끊을 만큼 중대한 위반이 있었는가?”


3. 법원 판단: “계약 해지 사유 인정 어렵다”

재판부는

✔ 중대한 계약 위반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 하이브의 계약 해지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 민희진의 풋옵션 행사는 유효하다

고 판단했습니다.

외부 투자자 접촉, 독립 방안 모색, 갈등 상황 등은 인정되지만, 계약을 무효로 할 수준은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4. 이번 판결의 의미

1) 주주 간 계약은 엄격하게 해석된다

감정적 갈등과 계약 해지는 별개라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2) 풋옵션은 강력한 권리

조건이 충족되면 기업이 일방적으로 무효화하기 어렵다는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3) 2심 가능성은 남아 있음

아직 1심 단계이기 때문에 항소 여부가 향후 변수입니다.


5. 어도어와 뉴진스는 영향 있나?

어도어는 NewJeans 소속사입니다.

다만 이번 소송은 지분 계약 문제이며, 아티스트 활동과는 법적으로 분리된 사안입니다.


6. 2026년 기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 하이브의 항소 여부

  • 판결 확정 시 재무적 영향

  • 엔터 업계 주주 계약 구조 변화

이번 1심 판결은 단순 금액 문제가 아니라,
엔터 산업 내 지배구조·계약 안정성에 대한 중요한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getPosts} $label={recent} $style={2}

프로필

Categories

Main Tags

이미지alt태그 입력